HOME
〉신앙생활
〉기본교리 상식
혼인으로써 두 사람은 평생 공동 운명체를 이루게 된다. 이 공동 운명은 단순히 시간적인 의미만이 아니라 사랑이나 느낌, 내적이고 외적인 인격적 활동의 모든 차원에서 함께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서로를 주고 받음으로써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된다.
1. 혼인하기로 결정을 하였으면 바로 본당 사무실을 찾아가 본당 신부와 면담 신청을 한다.
2. 가족관계 증명서와 혼인관계증명서를 준비한다. (교회의 서류는 성당 사무실에서 준비)
3. 교구에서 실시하는 혼인강의를 듣는다.(성당 사무실에 강의 일정을 확인한다)
4. 본당 신부와 면담을 한다.
한국천주교회는 양반들에 의하여 전파되기 시작했으며 1784년 이승훈이 북경에 가서 베드로라는
세례명으로 영세한 이후 급격한 전교가 이루어졌다.
조정에서는 천주교를 사교라 칭하고 박해하기 시작하였다. 그후 100여년을 박해속에 살아 왔다.
그 동안 만 여명의 순교자가 탄생하였고 1984년 5월 6일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역사적
한국 방문으로 103분의 복자를 성인품에 올렸다.
이를 시성식이라 하며, 그리하여 한국에는 103분의 성인을 모시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124위의 순교자를 복자 대열에 올리려 추진하고 있다.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느님은 유일하시고 피조물을 초월하여 계시며 영원하신 분이시다. 하느님은
또한 이스라엘을 선택하시어 당신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과 계약을 맺으시어 이집트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가나안 땅을 주시고, 왕국을 세우게 하셨으며 예언자를 보내시어 이스라엘을 가르치시고
언제나 당신 백성 가까이에서 돌봐 주시는 분이다.
하느님은 또한 외아들을 구세주로 이 세상에 보내시어 인류구원의 사명을 이룩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시키시어 들어 높이셨으며 그를 믿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다. 하느님은 우리 아버지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신 사랑 자체이신 분이시다.
하나님이라고 개신교에서는 믿고 있는데 우리말에 하나님이란 말이 없다는 것이 국어학자의
의견이다. 하나님이 있다면, 수의 개념으로 둘님, 셋님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단어는 없기
때문이며 하느님 안에서 유일신사상이 다 들어 있다.
그러므로 공동번역 성서도 하느님으로 하도록 통일을 보았다.